재미있는 이야기(실화) 1화

이 이야기는 제 동네에서 일어난 실제로 있던 사건인데요, 저희 집에서 1km도 안 되는 곳에 동네 카페가 있었고 2km 부근에 병원이 있습니다

 

그래서 그 카페에도 오늘도 여지없이 나만의 시간을 가지러 카페에서 노트북을 여유롭게 하고 있었는데, 병원 옷을 입은 한 중년의 남성이 카페에 와서 말하길

 

중년의 남성: "내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다리쪽이 부어서 얼음이 필요한데 공짜로 주면 고맙겠소"

카페 주인: "죄송한데 저희 가게에서도 장사를 하는 입장이라 소액의 금액이라도 지불하셔야겠습니다"

중년의 남성: "아이 진짜 야박하게... 그냥 좀 주쇼"

카페 주인: (어이없는 표정) "드릴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"

 

그렇게 10분이 흐른 후

 

중년의 남성: "에이 씨발 더러워서 그냥 간다"

 

그 뒤 카페 주인은 얼음을 한 컵에 잔뜩 담아서 그 남성이 지나간 흔적에 대고 힘차게 뿌렸습니다